윤석열 대통령은 한·일·중 정상회의에 중국 지도자의 방한을 제안했다. -북한이 정상회담 한 시간 전에 미사일 두 발을 쏜 의도는.▶박=옛 소련 시절부터 러시아는 핵심 기술을 이전하거나 제공한 적이 없다. ▶박=러시아에 대량살상무기(WMD)나 관련 기술 제공 등 레드 라인(red line)을 절대 넘지 말라고 신호를 보내면서도 더 적극적인 대러 외교 노력이 필요하다.유엔 정신을 위반했다.박원곤 이화여대 북한학과 교수. 북한 입장에선 러시아를 뒷배로 대북 제재의 틀이 무너진 틈을 타 7차 핵실험이나 군사정찰위성 3차 발사.불행하게도 유엔 차원에 할 수 있는 것이 마땅치 않다. ▶박=2019년 정상회담 때는 북한이 보통 국가를 추구하며 주변에 정상적인 모습을 어필(호소)하려 했다. ▶박원곤 교수=김정은 위원장의 자충수다.잠재적인 핵보유국이 될 수 있도록 한·미 원자력 협정 개정을 미국에 제안하는 방안도 검토해야 한다. 여기에 북한의 소모성 전쟁 물자가 필요한 러시아의 전략적 이해관계가 일치한 상황이라는 점은 과거의 정상회담과 결이 다르다.▶위=한·미 동맹이나 한·미·일 협력 강화는 맞는 선택이다. 필요하면 개인과 조직을 제재할 수도 있다.▶문상균 교수=보스토니치 우주기지에서 회담이 열렸다는 사실을 주목해야 한다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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